코스피지수가 1710선으로 올라섬에 따라 추가 상승에 부담이 생겨, 수익 개선이 검증된 종목으로만 매수세가 모일 것이라는 얘기다.
KB투자증권 김성노 수석연구원은 24일 "3/4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실적전망이 상향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전제한 뒤 "다만 코스피 목표치인 1800선에 근접할 경우 부담이 생기고, 결국 수익 모멘텀을 기준으로 슬림화 과정에 놓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KB투자증권은 지난 6월8일 제시했던 12개월 코스피 목표치 1800포인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되고 있지만 우리 경제가 소순환 경기회복 사이클 상에 놓여있다는 점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때문이다.
김 수석연구원은 "금리인상이 이뤄진 후에도 코스피 상승세가 계속된다면 그때 목표치 상향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종목별 슬림화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업종대표주 중 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 한국전력 등이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지만 수익 모멘텀으로 인해 향후 코스피 추가 상승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