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행협회(BBA)는 8월 은행권의 모기지대출 숭인 건수가 3만 8095건으로, 전년동월대비 81.4% 증가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다만 이번 결과는 3만 8186건을 기록한 7월에 비해서는 줄어든 것이다.
지난 해부터 급격한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된 영국은 최근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에 힘입어 안정화되고 있는 중이다.
BBA의 통계국장인 데이빗 둑스(David Dooks)는 대형은행들의 점유율이 커지면서 중소형 은행들의 경우 상황이 아직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경제전문가들은 모기지대출 승인이 증가한 것은 향후 시장의 상황이 좋아질 것이란 신뢰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하고 있다.
UBS의 영국 담당 이코노미스트인 아미트 카라는 "이번 결과는 자금조달 여건이 개선되고 또한 주택 구매자들의 신뢰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