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다음달 6일 신규상장하는 아이앤씨테크놀로지가 최근 출시된 현대차 신형 YF쏘나타의 일체형 내비게이션에 DMB칩을 공급, 양산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 박창일)은 모바일 TV용 RF 및 디지털 베이스밴드 시스템온칩(SoC) 전문 기업.
지난 2006년 아이앤씨테크놀로지의 DMB 칩이 쌍용차의 일부 모델인 렉스턴과 체어맨에 적용된 사례가 있었으나, 이번처럼 SoC가 주요 자동차 대표 모델에 적용된 사례는 업계 최초다.
이번 차량 내비게이션용 DMB SoC칩은 현재 현대모비스를 통해 현대자동차에 공급되고 있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의 이번 DMB 칩(제품명: T3500)은 차량에 장착되는 내비게이션 용으로 수신한 신호의 잡음을 제거하는 RF와 이를 디지털 해독하는 베이스밴드 기능을 하나의 칩으로 원칩화 함으로써, 단말기 소형화와 60mW 이하의 저전력으로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현재 지상파 DMB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머무르지 않고 북미를 비롯한 해외수출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는 DMB 칩을 개발 중에 있어, 향후 DMB 칩의 적용범위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창일 대표는 "이 제품은 제품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제품군으로 시장확대가 가능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시장 어디를 내놔도 넘버원 브랜드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지난 15일 기관투자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9월 23~24일 공모청약을 거쳐 오는 10월 6일 신규상장 예정이다. 공모가는 1만 6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