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증시에서 현대차는 9시43분 현재 지난주말에 비해 3000원(2.91%) 내린 10만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9만9800원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이는 지난달 20일 장중 10만원을 터치하며 10만원대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는 11만8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이 이어지고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 하락 여부가 현대차 주가의 변수가 될 것이라며 '보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최대식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시장 점유율이 지금 수준에서 유지된다 하더라도 앞으로 더 올라가기는 만만치 않아 보인다"며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 하락 여부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24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대우증권은 현대차의 3/4분기 영업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15만원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는 각각 7조4400억원, 4198억원.
박영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이달 내수와 완성차 수출, 중국공장에서의 출하실적 모두 3/4분기 계절성을 고려한 판매 실적 이상의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미국 시장에서도 4% 대의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