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소현철 하준두 애널리스트는 "신학기 수요로 인해 PC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대만 패널업체들의 모니터와 노트북 패널 생산이 확대되고 있어 10월부터 모니터와 노트북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010년 1분기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글로벌 TV 세트업체의 주문축소가 예상되는 바 10월부터 LCD TV 패널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현철 하준두 애널리스트는 "2009년 12월 4조원이 투입된 동사의 7세대 공장의 감가상각비 종료시점은 삼성전자 7세대 대비 6개월, 대만업체 7세대 대비 2년6개월 이상 앞서있다"면서 "따라서, 동사는 경쟁업체보다도 높은 가격 및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2010년 1분기 비수기에도 시장점유율을 확대시킴으로써 2010년 하반기 큰 폭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였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들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적정주가를 5만원에서 4만1000원으로 18% 하향조정했다. 그러나 한국 IT업체 가운데 가장 낮은 Valuation(2009E PBR 1.2배, PER 9.2배)를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10월부터 대형 패널 가격 하락 전망
신학기 수요로 인해 PC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대만 패널업체들의 모니터와 노트북 패널 생산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10월부터 모니터와 노트북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1분기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글로벌 TV 세트업체의 주문축소가 예상되는 바 10월부터 LCD TV 패널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 1분기 LCD TV 수요는 2009년 4분기 대비 20% 감소 전망
통상적으로 4분기는 글로벌 연말특수 및 TV 업체들의 강력한 판매촉진 전략으로 인해 분기별 판매량이 가장 높은 시즌이지만, 1분기는 중국의 춘절 특수를 제외하고는 여타 지역에서는 비수기 돌입으로 인해 판매량이 가장 낮은 시즌이다. 2007년 1분기, 2008년 1분기, 2009년 1분기 LCD TV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각각 21%, 26%, 20% 감소하였다. 따라서, 2010년 1분기 LCD TV 판매량은 2009년 4분기 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론적으로 LCD 패널업체들이 가동률을 큰 폭으로 축소하지 않는 한 2010년 1분기 LCD 패널 가격의 큰 폭의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LGD의 가격경쟁력 및 시장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
2009년 12월 4조원이 투입된 동사의 7세대 공장의 감가상각비가 종료된다. 동사의 7세대 감가상각 종료시점은 삼성전자 7세대 대비 6개월, 대만업체 7세대 대비 2년 6개월이상 앞서있다. 따라서, 동사는 경쟁업체보다도 높은 가격 및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2010년 1분기 비수기에도 시장점유율을 확대시킴으로써 2010년 하반기 큰 폭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였다고 판단된다.
목표주가 41,000원으로 하향하나, 투자의견 ‘매수’ 유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적정주가를 50,000원에서 41,000원으로 18% 하향조정한다. 적정주가는 2009년 예상 BPS 29,400원과 2010년 예상 BPS 33,838원의 평균 BPS 31,619원에 2006년 최저 PBR 1.3배를 적용해 산정하였다. ▶10월부터 대형 패널 가격 하락 가능성 ▶2010년 1분기 LCD TV 비수기로 인한 경쟁 격화 전망으로 인해 적정주가를 하향조정하였다. 그러나, ▶2010년 상반기 공급과잉 속에서도 동사의 시장지배력 강화 전망 ▶한국 IT 업체 가운데 가장 낮은 Valuation(2009E PBR 1.2배, PER 9.2배)를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Valuation 매력에도 불구하고 단기 모멘텀 둔화로 인해 동사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2010년 선진국 시장에서 LED TV 및 인도 및브라질 등 여타 신흥국가에서 LCD TV 수요가 본격화됨으로써 2010년 하반기 LCD 업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으로 이어지는 LG그룹의 수직계열화 강화로 인해 2010년 동사의 시장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