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하나대투증권 이수진 연구원은 "IT, 자동차 등의 업종 대표주들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며 "3~4분기 실적 역시 만족스러운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단순히 많이 올랐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투자 대안으로서의 순환매가 일어난 것이지 기준 주도주들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변함 없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IT업체들이 대만 업체들에 비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실적도 더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단기간 조정은 더 큰 도약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해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FTSE 선진시장 편입으로 인한 수혜도 점쳤다.
그는 "선진시장 편입 효과로 535~565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총 26조원의 해외 자금이 국내로 유입될 것"이라며 "상장기업의 주가재평가 등에 따른 증시 체질 강화 및 경쟁력 있는 국내 글로벌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되면서 또 다른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결론적으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을 바탕으로 떠오르는 업종과 기존 주도주 모두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