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HEV용 전지의 경우 SK에너지의 장기 성장동력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SK에너지는 2년전 HEV용 전지를 개발해 현재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유럽 완성차업체와의 전지 납품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럽완성차업체에 HEV용 전지의 납품이 성사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정유와 석유화학 등 경기순환적(Cyclical) 산업의 이익 변동성을 보완해 줄 것이라는 측면에서 향후 주가에는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2차 전지 분리막 매출은 1,000억원 미만: 세계 2차전지 분리막 시장규모는 2008년 기준 약 5,000억원 수준이며 이 중 한국시장의 규모는 약 1,500억원 수준. 세계 시장점유율은 일본 아사히화성 40%, 도넨 30%, 미국의 셀가드 15%, SK에너지 12%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음. SK에너지 분리막의 정확한 매출규모는 공표되지 않았으나 세계시장규모와 점유율을 고려할 때 약 1,000억원 미만으로 추정되며 이는 동사 매출의 0.3% 미만임을 뜻함.
◆ HEV용 전지 장기 성장동력 될 수 있어: 동사는 2년전 HEV용 전지를 개발했으며 현재는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중임. 최근 유럽 완성차업체와의 전지 납품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성사시 중장기적으로 정유, 석유화학 등 Cyclical한 산업의 이익 변동성을 보완해 줄 것이라는 측면에서 향후 주가에는 긍정적 영향이 예상됨.
◆ 정제마진 회복은 더디지만 추가 악화 가능성 낮아: 2분기 석유제품 수요부진과 인도 등 아시아지역의 신규 정제설비 가동에 따른 수급부담으로 정제마진이 악화되고 동사를 비롯한 국내 정유 3사 모두 정유부문에서 영업적자를 기록하였음. 최근 정제마진은 2분기대비 추가적으로 악화되지는 않고 일부 유종을 위주로 매우 완만한 회복이 진행되고 있음. 석유제품수요가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고 2010년에는 정제설비 증설 또한 줄어들어 정제마진은 2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 횡보, 성수기가 도래하는 4분기부터는 의미있는 회복이 예상됨.
◆ 적정주가 13만원 유지: 1) 2분기를 저점으로 정제마진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 2) 해외유전에서의 원유생산 증가로 E&P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 3) 2차전지 분리막, HEV용 전지 등이 향후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주가는 최근 급등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며 정유업종내 Top Pick으로 적정주가 13만원의 BUY의견을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