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뉴욕시간으로 4일 지난 8월 실업률이 9.7%로 로이터 전망치 9.5%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21만6000개 감소, 예상치 22만5000개 감소세를 하회했다.
로이터톰슨이 고용지표 발표후 18개 프라이머리 딜러들을 대상으로 한 전망조사에서, 14명이 2010년 1/4분기 혹은 그 이전에 실업률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바클레이즈 캐피털의 수석 경제학자인 딘 라키는 "8월 고용지표가 고용 감소세는 둔화되는 반면 실업률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그러나 실업률 증가세가 고용 감소세와 함께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처럼 전망했다.
또 이들 프라이머리 딜러들은 더블딥 가능성을 20% 정도로 비교적 낮게 예상했다.
그러나 이들은 주택시장이 여전히 취약하고 기업과 소비자들의 부채 비율이 높은 상태여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지금의 수용적인(accommodative) 통화정책에서 갑작스런 긴축정책으로 돌아설 경우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해 경제가 다시 침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FED가 조만간 수용적인 통화정책을 끝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됐으며, 14명중 11명의 딜러들은 FED가 올 연말까지 예정된 장기채 매입프로그램을 모기지금리 안정을 위해 매입규모는 확대하지 않고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FED는 지난 3월부터 모기지금리 안정을 위해 1조2500억달러 규모의 MBS(모기지담보부채권)와 2000억달러의 기관채권을 올해 말까지 매입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금리인상 시점과 관련해서는 대부분의 딜러들이 2010년 적절한 시점에 FED가 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