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의 찰스 플로서 총재는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는 향후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충격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는 금리를 빠르게 인상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플로서 총재는 또 연준은 조심스러운 출구전략을 운용해야 하며 이로인한 인플레이션 가능성에 따라 고금리 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플로셔 총재는 하지만 올해 중에는 금리인상 사이클이 도래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금리인상의 시기는 향후 경기 회복의 추이에 좌우될 것이나 연준은 이같은 상황을 사전에 빠르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내년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정책 결정시 투표권을 부여받게 되는 플로셔 총재는 미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 성장을 보여야 할 것이며, 내년에는 더 성장폭이 확대돼야 할 것이라 지적했다.
하지만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연준이 오는 2011년 이전에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현재 금융시장에서도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고 있으며, 빨라야 내년 2/4분기부터 현재의 0~0.25%에서 0.5%로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