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국내 18개 은행들의 BIS비율이 13.74%로 전분기 말보다 0.8%p 상승했고, 지난 해 말보다 1.46%p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 이는 은행권의 자본확충 및 당기순이익 시현과 파생상품 거래 감소, 환율 하락, 총여신 감소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감소한 것이 그 배경.
-전일 피치는 우리나라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지난 11월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된 것에 대한 되돌림이며, 당시 한국, 러시아, 멕시코 등 6개국의 신용등급 전망과 헝가리 루마니아 등 4개국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는데, 우리나라만 원상 회복. 피치는 조정 이유로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 외화유동성 개선, 거시경제지표의 개선 등을 들음.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은 증시에 호재, 환율에는 하락 압력을 제공할 요인이긴 하나 이미 위기 상황이 지나가고, 금융시장도 안정돼 있는 상황이라 그 영향력은 제한될 듯.
-글로벌 증시 과열에 대한 부담 속에 추가적인 상승이 주춤하면서 미달러에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음. 과열에 대한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경제지표 등을 확인해 가며 조심스러운 거래 나타날 듯. 금일은 미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와 8월 ISM 비제조업지수, 스웨덴과 유로존의 금리결정이 예정돼 있음.
-수급이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증시 동향에 따라 박스권 내 등락이 지속되고 있음. 한편 전일 증시 외국인이 3천억 원 가까이 순매도한 가운데 8월 이후 무역수지 흑자 폭도 감소하고 있는 만큼 그간 서울 환시 공급의 한 축이었던 증시 외국인의 동향 변화는 환시 수급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듯.
-금일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미달러가 주요 통화에 소폭 하락함에 따라 하락 압력 예상되나 금일 역시 증시 동향에 따라 등락할 듯. 증시는 밤사이 미 증시가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나타내는 가운데 최근의 강한 지지력을 이어갈지 주목됨. 한편 전일 외국인 순매도 전환과 꾸준한 결제 등이 지지력을 제공하는 가운데 위쪽에서의 네고 부담으로 수급은 상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듯. 금일도 증시 동향 따라 1240원대 흐름 예상됨.
-금일 예상범위 : 1240원~1255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