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31일 오전 9시 3분에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케이엘넷의 최대주주인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관계자는 지난 28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정부의 선진화계획 추진에 따라 오는 2011년까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5개사의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하지만 케이엘넷의 매각은 그중 후순위에 포함돼 있어 대기업으로의 인수가 임박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케이엘넷은 항만시설에 필요한 전산, 보안 시스템 등을 관리하고 있다"며 "항만은 우리나라 국가 보안시설인데다 케이엘넷은 항만에 관련된 정보통신 부분을 담당하고 있어 민간에 매각하는 것은 신중히 검토해야할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재정건정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11년까지 3년간에 걸쳐 정부가 출자한 회사들을 매각하는 이른바 '선진화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총 5개 출자회사를 올해는 1개사, 오는 2010년과 2011년에 각각 2개사를 매각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선광, 항만기술단 등 2개사의 매각을 추진해 그중 하나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오는 2010년과 2011년에도 정부의 방침대로 출사회사들의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