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의 강세가 기술주를 이끌었으며, 금융과 상품주의 강세도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28일(현지시간) 유럽지역 대표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 300지수는 1.05%, 10.18포인트 오른 978.85을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7일이래 최고치로 마감했다. .
또 영국의 FTSE100지수는 0.81%, 39.55포인트 상승한 4908.90으로 마감했으며, 독일 DAX지수는 0.86%, 47.02포인트 오른 5517.35를, 프랑스 CAC40지수는 1.22%, 44.61포인트상승한 3693.14를 나타냈다 .
슈로더의 펀드 매니저인 앤디 린치는 "세계 경기가 매우 좋아지고 있다"며 "프랑스와 독일 GDP도 긍정적이다. 그러나 시장에 풀린 자금의 액수를 생각하면 그리 놀랄일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 린치는 "그런 일시적 효과(sugar rush)가 끝나면 어떤일이 생길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날 노키아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기술주를 이끌었다. 리눅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첫번째 하이엔드 모델 출시를 발표한 노키아가 연일 강세를 보인 모멘텀을 이어갔다. 노키아 주가는 3.08% 올랐다.
또 STM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도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가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12.40% 급등하며 기술주를 지지했다.
한편 금속가격이 상승하면서 광산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리오 틴토, 엑스트라타, 론민, 앵글로 아메리칸, 카자흐미의 주가는 1.75%~5.5%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투자자들이 위험자산 선호 추세로 돌아서며 은행주 강세도 돋보였다. 바클레이즈, HSBC,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 로이드 뱅킹 그룹의 주가도 1.3%~6.3% 상승했다.
한편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7월 개인 소득/소비 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세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불러왔다.
미국의 7월 개인소비는 로이터의 예상치에 부합하며 전월비 0.2% 증가했다. 그러나 개인소득은 전월비 보합세를 나타내며 전망치 0.2% 증가에 못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