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모씨가 올 가을 결혼한다는 소문이 재계 정통한 소식통에 의해 나돌았다. 하지만 대기업의 혼사이다 보니 세부사항은 알져지지 않은 채 극비리에 진행되고 있다는 것. 그룹 홍보실조차도 모를 정도.
지난 2006년 구본무 회장의 장녀 구연경씨의 결혼 또한 세관의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LG계열의 경기도 곤지암 CC에서 조용하게 치러졌다. 당시 결혼식은 다른 재벌가처럼 개별 부조는 받지 않았다는 게 재계 고위 관계자의 전언이다.
현재 그와 결혼할 예비 신부는 A중견식품업체 사장의 장녀로 알려져 있을뿐이다.
이와 맞물려 광모씨가 2년인 MBA과정을 마치는 올 가을 그룹 경영에 참여할 것으로 본격적으로 '4세 경영 승계 작업'도 가속화 되고 있다는 관측도 적지 않다.
광모씨는 구본무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친아들로 지난 2004년 LG가의 장남인 구본무 회장 양아들로 입적됐다.
광모씨는 미국 뉴욕주의 로체스터 인스티튜트 공과대학을 졸업했고, 국내 IT솔루션 회사에서 3년간 산업기능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광모씨는 구 회장의 친딸 연경씨와 78년생 동갑내기이기도 하다.
LG그룹은 구인회 창업주를 시작으로 구자경 명예회장, 구본무 회장 순으로 경영 승계가 이뤄졌다. 이에따라 광모씨의 유학을 마치는 올 가을 승계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갈 것이란 전망이 조심스레 흘러 나온다.
LG그룹 홍보실 관계자는 구광모씨와 관련해 코멘트 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