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가스관 관련주인 하이록코리아, 태광, 성광벤드는 각각 2~3%대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동양철관도 소폭 상승하며 상승세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열린 한 · 러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가스관 사업과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가스관 사업은 지난 4월 러시아 극동관구 대통령이 경질되면서 러시아와의 에너지 협력은 무산되는 게 아닌가하는 우려도 제기됐으나 이번 새로 임명된 러시아연방 극동관구 대통령 전권대표 빅토르 이샤예브가 방한을 앞두고 있어 러시아와의 에너지 협력 사업에 대한 그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고 김 전대통령 서거이후 대북과의 관계도 원만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 러시아와의 에너지협력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달 초 러시아는 터키와 가스관 설치를 합의한 바 있고, 최근에는 유가도 상승조짐을 보이고 한-러 가스관 연결사업은 향후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