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역 대표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 300지수는 0.53%, 5.17포인트 하락한 968.75에 장을 마쳤다.
또 영국의 FTSE100지수는 0.43%, 21.23포인트 내린 4869.35로 마감했으며, 독일 DAX지수는 0.94%, 51.64포인트 하락한 5470.33을, 프랑스 CAC40지수는 0.54%, 19.81포인트 빠진 3648.53을 나타냈다 .
미국 상무부는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마이너스 1.4%보다 양호한 수준다.
또 노동부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1만건 감소한 570만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예상치인 56만5000건에는 못미쳤다.
코머즈뱅크의 경제학자인 피터 딕슨은 "미국의 GDP 지표는 예상만큼 나쁘지 않았다"며, "시장은 최근에 큰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좋은 뉴스와 나쁜 뉴스에 움직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 그는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지표는 예상보다 다소 나빴다"며, "변동적인 수치기에 아직 평가를 내리기는 이르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강세를 보였던 은행주가 일부 하락 반전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크레디아그리콜(C.Agricole)의 실적 호전의 영향으로 주가는 3.65% 상승했으며, 바클레이즈는 투자등급이 상향조정되면서 주가는 1.63% 오름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로이드 뱅킹 그룹,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 크레딧스위스의 주가는 0.83%~3.5% 내림세를 기록하며 증시 하락세를 견인했다.
또 화학주와 상품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전체 지수 하락에 일조했다.
독일의 제약회사인 바이엘(Bayer)의 일부 개발 제품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주가도 4.2% 급락했다.
유가가 배럴당 69달러대까지 급락하면서 에너지주도 약세를 보였다. BG 그룹, 털로우, 케른 에너지(Cairn Energy)의 주가는 0.12%~0.36% 내림세를 보였다.
또 광산관련 주는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에 약세를 보였다. 엑스트라타, 론민, 유라시안 내추럴 리소시스의 주가는 3.4%~4.1% 하락했다.
한편 이날 식음료주도 약세를 보였다. 영국 주류업체인 디아지오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로 올해 순익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주가가 4%이상 급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