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보잉(Boeing)의 주가 급등으로 다우지수는 8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37.11포인트, 0.39% 오른 9580.63을 기록했으며,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는 2.86포인트, 0.28% 상승한 1030.98에 장을 마쳤다.
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3.30포인트, 0.16% 오른 2027.73을 나타냈다.
캔어코드 아담스의 증시담당인 데이브 로벨리는 "유가가 급등할 때 시장도 반등했다"며 "에너지주 랠리가 전체 시장을 업(up)시켰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은 787 드림라이너가 올연말까지는 첫 비행을 할 수 있다는 발표로 주가가 급등했다. 보잉의 주가는 8.36%오른 51.82달러로 장을 마쳤고, 이같은 급등세가 다우지수를 견인했다.
한편 후장들어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1달러이상 급반등하면서 에너지주들도 상승 반전에 성공했으나, 마감직전 약세로 돌아섰다. S&P 에너지지수는 0.37%하락했으며, 셰브론 주가도 0.13% 내린 71달러를 기록했다.
또 미국 최대보험사인 AIG는 신임 CEO의 낙관적인 메세지에 주가가 한때 31%가까이 폭등, 금융주를 이끌었다. AIG주가는 26.93% 오른 47.84달러에 마감됐으며, 씨티그룹 주가도 유명한 헤지펀드 매니저인 존 폴슨이 매집에 나섰다는 소식에 9%이상 급등했다. S&P금융지수는 0.97% 올랐다.
이날 개장 직전 미국 상무부는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마이너스 1.4%보다 양호한 수치다.
또 이어 노동부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1만 건 감소한 570만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고용지표가 소폭 개선되었으나, 예상치인 56만 5000건에는 못미쳤지만 증시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