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소프트뱅크가 다음주 화요일 새로운 요금 캠패인을 론칭하는 등 가입자 유치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프트뱅크는 다른 이동통신 가입자가 신규로 자사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5개월간 기본요금 980엔을 면제해 줄 방침이다.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들은 단말기와 인터넷, 이메일 등 다른 부가서비스 요금이 그대로 부과되지만 3개월간 요금이 1만엔을 초과할 경우 기본요금을 부과하지 않고 5개월간 더 서비스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뱅크는 순 가입자 증가부문에서 26개월간 1위 자리를 고수해 왔지만, 지난 달 NTT 도코모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 2006년 번호 이동이 시작된 이후 소프트뱅크는 요금 할인 등을 내세워 지난 2007년 5월 순 가입자 증가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소프트뱅크의 포로모션은 2년간의 계약 만료를 앞둔 NTT 도코모와 KDDI측 고객들을 빼앗아 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NTT 도코모와 KDDI는 지난 2007년 8월~9월 소프트뱅크로의 가입자 유출을 막기 위해 2년간 계약을 조건으로 기본요금 절반을 면제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