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라벨 부사장은 "지난해 10월까지 모닝은 마티즈를 이겨본 적이 없다"면서 "하지만 GM대우가 11월부터 위기를 맞아 이후 10개월 가량을 모닝이 앞섰다. 회사 차원에서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출시 첫달인 9월부터 1위를 탈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릭 라벨 부사장은 이런 자신감의 배경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동급최강의 공간이나 안전성 등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라면서 "특히 국내 시장 유통망에서 많은 업체들이 유통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내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M대우는 이에 따라 마티즈 전용 생산라인인 창원공장의 생산능력을 기존 21만대에서 25만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2010년부터 글로벌 시장에도 현지 생산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올해 연말까지 총 4만대 규모의 생산 계획과 더불어 2010년부터 LPG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릭 라벨 부사장은 "LPG모델은 여전히 작업 중에 있다"면서 "예상하기로는 시장에 오는 2010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경차 개발을 총괄하는 잭 키튼 부사장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전 세계 각지의 다양한 도로 환경을 고려해 철저한 주행시험을 거쳐 개발한 글로벌 경차"라면서 "6개국 출신의 GM 개발 아키텍쳐팀이 글로벌 감각으로 만든 차"라고 강조했다.
잭 키튼 부사장은 "이 팀은 30개월 전에 구성돼 콘셉트 승인이 있은 후 출시까지 27개월 동안 노력을 했다"며 "철저한 업무의식과 헌신으로 한국에서만 가능한 일을 해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