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과 동시에 상승세로 급등한 삼성전자는 24일 오전 9시 8분 현재 2.77%, 2만1000원 오르며 77만8000원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지난주 코스피지수가 변동성 장세를 보이는 가운데에도 주도주 역할을 했던 삼성전자는 이날 기존의 최고가인 76만4000원을 뛰어넘으며 상승여력이 존재함을 과시했다.
토러스투자증권 이경수 투자분석팀장은 "삼성전자는 '치킨게임 승자'의 프리미엄이 계속해서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향후 경기회복 및 신제품 출현으로 신수요가 창출되기 시작하면 치킨게임 승자로서의 영업레버리지 효과는 더욱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분야에 주목하며 "금융위기 이전까지만 해도 반도체 업체들은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었지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2~3위권 업체의 자금조달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치킨게임은 종결되는 분위기인 반면 삼성전자는 공정전환의 유연성과 뛰어난 현금창출 능력으로 극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