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는 지난 2/4분기 매출액 258억원(+79.0%), 영업이익 43억원(+92.0%), 당기순이익 76억원(흑자전환)을 각각 기록했다.
LIG투자증권 최승훈 연구원은 21일 이엘케이에 대해 "정전용량 터치패널시장의 확대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개선을 보였다"며 "3,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3/4분기에도 주요 고객사의 정전용량 터치 패널 채용 확대에 따라 전분기비 20% 이상의 매출액 성장, 15% 이상의 영업이익률 유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4/4분기에는 모토롤라향 터치 패널 매출이 본격화되며 3/4분기 이상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이엘케이의 연간 매출액은 1115억원, 영업이익은 171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를 상회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경쟁사인 디지텍시스템과 비교해서도 저평가 상황으로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매출액은 디지텍시스템이 많으나 영업이익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며 "2009년 연간 실적의 경우 이엘케이의 실적은 현재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두 업체간의 실적 격차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엘케이의 시가총액은 디지텍시스템 시가총액의 46.1%에 불과하다"며 "이엘케이의 BW 미행사 물량(총 주식수의 24.3%)과 KIKO 관련 리스크를 고려하더라도 상대적인 저평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