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21일 롯데쇼핑에 대해 "백화점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이 확대되는 양호한 추이 지속하고 있다"며 "기존점 매출증가율은 7월 4~5%, 8월 10% 이상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전망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백화점은 소비심리 개선 지속, 리뉴얼 점포(잠실, 강남, 분당 등) 매출증가 및 해외소비 감소 효과 등으로 매출호조를 나타내고 있고 할인점 매출도 8월에 들어서 7월보다 개선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9월 추석수요 증가 효과를 감안할 경우 3/4분기 총매출은 전분기에 이어 견조한 증가세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3/4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개선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3분기에도 실적개선 추이 지속 가능
백화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확대되는 양호한 추이 지속. 기존점 매출증가율은 7월 (+)4~5%, 8월 (+)10% 이상 수준 추산. 백화점 매출호조 이유는 1) 소비심리 개선 지속, 2) 리뉴얼 점포(잠실, 강남, 분당 등) 매출증가 및 3)해외소비 감소 효과 등으로 파악. 8월 들어서는 할인점 매출도 직전월(7월 기존점 증가율 -5%)보다 개선되는 추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9월 추석수요 증가 효과를 감안할 경우 동사의 3분기 총매출은 직전분기(yoy +10.2%)에 이어 견조한 증가세 유지가 가능할 전망. 이러한 매출이익 증가로 3분기 영업이익의 전년동기(1,490억원)대비 개선 예상은 유효. 즉 당사 리서치 OP 추정치 1,564억원(+yoy 5.0%)을 무난히 상회할 것으로 예상.
- 롯데마트 수익성 개선 긍정적
롯데마트의 2009년 예상 신규 출점수는 4개 정도로 예상. 6월에 기오픈한 1개점외에 9~12월에 3개점 신규 오픈 예정. 출점속도 완화에 의한 신규출점 비용감소와 물류효율화(물류센터 통관율 57% 수준) 및 PB상품 비중확대(20% 수준 상회)등으로 마트부문 수익성 개선기조 당분간 지속 가능. 상반기 양호했던 OP마진율(1분기 4.2%, 2분기 3.5%)은 하반기에도 3%이상 수준 유지 가능할 전망.
- 롯데수퍼의 성장성 부각은 장기적 관점에서 여전히 유효
상반기 30개 신규출점 등 공격적 영업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호전되면서 장기적으로 핵심 사업부문으로 성장 기대. 8월 현재 155개 점포 보유. 물론 최근 정부의 출점규제 강화가 단기적으로 성장 제한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음.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 할인점 시장포화로 슈퍼마켓 시장선점이 선도소매업체에게는 중요한 핵심 전략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동사의 시장선점 효과(2009년 연간 총매출 1조원 및 영업이익률 3% 수준 예상)는 장기적으로 의미있다고 판단.
- 시장대비 Valuation 할증 여력 충분
1) 백화점부문의 실적안정성 유효, 2) 마트부문의 이익률 개선 기조 지속, 3) 장기적 관점에서 수퍼부문 성장성 부각 등을 감안할 경우 적정주가 산정시 적용되는 시장대비 Valuation 할증률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 하반기 소비개선폭확대시 실적상승 모멘텀 부각이 예상되는 만큼 주가조정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한 시점으로 판단(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6만원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