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에 따르면 취항 약 10개월 만에 1만 회의 운항기록을 달성한 것은 신생항공사 중 가장 단기간 내에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국내 항공 역사상 유례없이 첫 취항부터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항공기 2대를 투입한 점, 항공기 대당 하루 10편 운항체계를 구축, 타 신생항공사의 대당 하루 8편 운항 대비 가동률을 25%나 증대시켜 효율성을 높였다.
1만 회 운항시점까지의 운항률과 정시율(5분 기준)은 각각 98.9%와 90.0%를 보였는데, 이는 에어부산이 국내 항공사 중 최고 수치를 기록해 화제가 됐던 상반기 실적98.7%와 89.7% 보다도 높은 수치다.
운항률과 정시율은 항공사의 안전과 신뢰성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로, 이 수치가 국내 전 항공사 중 제일 높다는 것은 에어부산이 안전운항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해 고객들이 믿고 탑승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자리잡았다는 뜻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운항률과 정시율,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 편리한 스케줄, 브랜드 이미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며 "특히 ‘3050셔틀서비스’ 등 편리한 스케줄이 고객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1만 회를 안전하고 정확하게 운항할 수 있었던 안전운항시스템을 바탕으로 이후에도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운항으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운항횟수만 더해 가는 것이 아니라 그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항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어부산은 내년 하계부 국제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부산과 경제적·문화적인 교류가 빈번한 일본의 주요 도시들을 유력한 후보지로 검토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