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미 주택건설협회(NABH)와 웰스파고가 매월 발표하는 주택시장 지수가 7월 17에서 8월 18로, 시장의 전망처럼 소폭 개선됐다.
이같은 수치는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며, 지난 2008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NABH는 첫 주택구입자에게 주는 세제혜택의 영향이 큰 것으로 지적하고, 만약 이같은 혜택이 당초 계획대로 11월 말로 끝나면 겨우 활력을 찾기 시작한 주택시장이 다시 침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NABH의 숫거 경제학자인 데이비드 크로우는 "건설업자들 사이에서 분명 최악의 상황은 지났으며, 전환점에 가까웠다는 인식이 있다"고 지적하고, "의회가 이같은 모멘텀을 확실히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한다면 주택시장이 경제회복에 든든한 토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NABH의 8월 단독주택판매 지수는 전월과 같은 16을 나타냈으며, 주택구매자들의 기대지수는 13에서 16으로 개선됐다. 또 향후 6개월의 주택판매 전망지수 역시 26에서 30으로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