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금리상승은 다소 과도하다는게 황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그는 "향후 통화정책의 방향은 긴축이라는 점은 동의한다"면서도 "그러나 그 시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통화정책이 아닌 펀더멘털 영역인 장기구간의 경우 가격 메리트가 더욱 부각됐다는게 그의 견해다.
아울러 황 애널리스트는 "8월 넷째주 국고채 3년 금리는 4.45~4.70%, 국고채 5년 금리는 4.90~5.15% 사이의 등락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전 주 채권금리는 통화정책에 대한 불안감으로 단기구간 중심의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국고채 3년 금리는 전주대비 15bp 상승한 4.61%에, 국고채 5년 금리는 전주대비 12bp 상승한 5.06%에 마감.
- 금통위 회의에서 기준금리는 6개월째 동결. 통화정책의 중심축은 경기개선과 주택가격의 상승 등으로 인해 보다 긴축적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임. 다만, 금번 금통위에서 총재는 최근 금리 상승이 경기의 개선을 반영하고 있지만 시장의 기대가 앞서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 금번 금통위 회의는 스탠스 변화 자체보다 속도에 대한 우려에 무게.
- 통화정책 리스크, 차익거래 유인 약화와 외국인 수급공백, 좀처럼 조정을 허용하지 않는 주식시장 등 채권시장을 둘러싼 제반 여건은 그다지 매수에 우호적이지 않음.
- 그러나, 현재 금리상승은 다소 과도하다고 봄. 향후 통화정책의 방향은 긴축이라는 점은 동의하나, 그 시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구심을 가지고 있음. 특히, 통화정책이 아닌 펀더멘털 영역인 장기구간의 경우 가격 매리트는 더욱 부각. 현재 금리수준에서 추격매도보다는, 장기채를 중심으로 저가매수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임.
- 금주 국고채 3년 금리는 4.45~4.70%, 국고채 5년 금리는 4.90~5.15% 사이의 등락이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