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11월 지문인식 선두기업인 자회사 니트젠과의 흡수합병을 통해 매출이 안정적 탄력을 받았던 게 주요인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에 전임 경영진 관련 소송의 취하ㆍ종료로 인한 법률적 채무소멸과 지급수수료 지출 등을 반영함에 따라 하반기에는 이들 비용 제거로 실적개선이 더 커질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허상희 대표는 하반기 경영전략에 대해 “최근 수주한 정부 전자여권사업을 기반으로 해외 지문인식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하반기 매출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리겠다”며 “현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충분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지난달 새로 진출한 반도체부품공장 투자 등 신규 사업에도 보다 전향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