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의 정길원 애널리스트는 11일 "2/4분기 PF대손상각 및 채권평가손 그리고 급여인상 소급분 등이 일시에 발생하면서 전분기 대비 크게 부진했다"며 "반면 다각화된 수익성이 건재해 7월 이후 빠른 정상화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여전히 저평가돼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당장 7월부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봤다. 1/4분기 PF 충당금이 신임 경영진의 선제적 조치로 해석돼 추가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가 채권평가손은 마기와 동시에 순차적으로 환입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최근 영업상황은 IB와 ELS에서 수위의 경쟁력을 고수하는 한편 증권사 최대인 월 300억원의 이자수익도 견조하다고 호평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잔존 PF를 차감해도 PBR이 1.1배 수준으로, 과거 ROE 13~15% 수준에서 형성된 1.4배에 비해 아직도 저평가 수준"이라며 "다각화된 수익성 건재 및 신임 경영진의 높은 배당성향 견지 그리고 우리금융지주의 지분율 상향기대감 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