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113.81포인트, 1.23% 급등한 9370.07을 기록했으며,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는 13.40포인트, 1.34% 상승한 1010.48에 장을 마쳤다.
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7.09포인트, 1.37% 상승한 2000.25를 나타냈다.
주간 기준으로는 다우가 2.2%, S&P 500 2.3%, 그리고 나스닥 지수가 1.1% 상승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7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로이터 예상치인 32만5000건 감소보다 양호한 24만7000건 감소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뉴욕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실업률도 9.4%로 전망치 9.6%를 밑돌았다.
DA 데이비슨의 시장 전략가인 프레드 딕슨은 “하루종일 고용지표에 대한 이야기뿐"이라며, "뉴욕증시도 마찬가지로 강하게 반응했다"고 말했다.
딕슨은 또 "투자자들이 (경기침체가) 바닥을 쳤다는 확인을 받고 싶어한다"고 지적하고,"고용부문이 이를 확인시켜 주고있고, 내구재주문과 주택부문 등이 합쳐져서 경기가 안정되기 시작했다는 퍼즐을 서서히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주의 강세도 뉴욕증시의 상승을 지지했다. S&P 금융지수는 2.70% 상승했으며, JP모간 체이스의 주가가 4% 급등한 42.36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보헙사인 AIG가 2007년 3/4분기이후 처음으로 수익을 내면서 주가가 20% 이상 폭등, 상승장세에 크게 일조했다. AIG는 2/4분기 순익이 18억달러, 주당 2.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우존스 주택건설지수도 6.13%나 상승했다.
골드만삭스가 미 최대 주택건설업체인 DR홀튼의 투자등급을 '강력매수(conviction buy)'로 상향 조정, DR홀튼의 주가가 7.81% 급등한 13.52달러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 상승을 견인한 그래픽카드 제조업체 엔비디아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발표로 4.5%나 상승한 13.7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