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이후 선물업 진출을 통한 신규 수익원 확보로 성장성 기대감이 살아날 것으로 전망하며, 코스피 이전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수급상 유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우호적 주가 흐름을 예상케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키움증권의 브로커리지 M/S 확대가 주춤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담스럽지만, 지난 7월 중순 이후 일평균거래대금이 다시금 상승 추세를 타고 있다는 점이 그 부담을 일정 부분 상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최근 10조원대를 육박하는 수준까지 도달하면서 위탁매매부문의 영업환경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동사의 이익 흐름은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선물업 겸업 예비인가를 통과함에 따라 치열한 경쟁과 거래활성화를 통해 기존 선물시장의 규모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
그는 "키움증권이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는 FX마진거래와 금리(채권)선물거래 등의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 시장침투에 효과적으로 성공할 경우 이익 규모의 레벨업도 가능하다"며 "추가 수익원 확보를 통한 이익 증대가 가능하다면 브로커리지 중심의 수익구조를 보다 안정적으로 보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이 1/4분기(4~6월) 실적에서 영업이익 358억원, 당기순이익 273억원을 낸 것에 대해 증시활황에 따른 고객예탁금 및 신용공여잔고 증가로 이자수지 흐름도 매우 양호했고, 자본시장 영업환경 호전으로 IB부문에서도 추가 수익 확보가 이뤄진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