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현금 보상법(cash for clunkers)'과 세금 혜택 등어 힘입어 7월 경차 판매량은 연율로 1100만대를 넘어섰다.
포드의 미국판매부문 대표인 조지 피파스는 "특히 중고차 현금 보상법이 매출 신장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포드는 7월에 16만4795대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지난 해의 16만990대에서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2007년 11월이래 처음으로 증가세로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크라이슬러도 전월비 30% 급증한 8만8990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이슬러의 세일즈 부사장인 스티븐 비흠은 “신차 판매가 ‘중고차 현금 보상법’의 효과로 7월 마지막 주에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아메리카 역시 중고차 현금 보상법으로 전월비 21% 판매가 신장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비로도 12%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GM은 전년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혼다아메리카도 7월 판매량이 17% 감소한 것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중고차 보상법 효과로 시빅과 CR-V 모델의 판매가 7월말 급증, 감소폭을 줄였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중고차 보상법에 의한 판매량 증가가 반짝 효과로 미래의 판매량을 감소시킬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전했다.
7월 판매량 발표 이후 포드 주가는 뉴욕시간 오후 3시45분 현재, 4% 증가한 8.33달러를 기록중이다. 또한 혼다 아메리카는 1.84% 상승한 32.72달러에 거래중이며, 크라이슬러 역시 7.96% 상승한 12.07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