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해양의 2/4분기 영업실적은 안정적인 수준이었으며 하반기에는 수익성 개선 추세가 구체화 될 것"이라며 "대우조선해양의 현 주가는 벨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절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어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9,000원 유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9,000원을 유지한다. 동사의 2분기 영업실적은 안정적인 수준이었으며, 하반기에는 수익성 개선 추세가 구체화될 전망이다.
2009년 하반기 이후 전개되는 세계 해양부문 발주 모멘텀도 동사에 긍정적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동사의 현 주가는 Valuation 측면에서도 절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어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상반기 동사의 선박 수주는 부진한 상황이지만, 6월부터 수주가 재개되었고 수주잔량 측면에서도 적정 물량을 확보하여 중장기 영업실적 증가세는 유지될 전망이다.
2009년, 2010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7.7%, 9.3%,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3,901원, 5,419원으로 수익성 상승세가 예상된다. 2009년, 2010년 PER은 각각 5.5배, 3.9배, EV/EBITDA는 각각 2.8배, 2.0배 등으로 절대적인 저평가 수준이다.
◆ 2분기 매출액 3조 2,274억원(22.9% y-y), 영업이익 1,728억원(-8.8% y-y) 달성
대우조선해양의 2분기 매출액은 3조 2,274억원(22.9% y-y), 영업이익은 1,728억원(-8.8% y-y), 순이익은 2,069억원(79.5% y-y) 등을 달성했다.
매출액 및 순이익은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하회했다. 이전에 고가로 수주한 선박들의 본격적인 건조와 해양부문 매출 증가로 전체 매출액 급증세는 이어졌고 수익성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한 것은 제조원가 중 강재 투입단가와 기타 부자재 원가가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이후에는 고가선 및 해양부문 매출비중이 늘어날 것이며, 후판가 하락에 따른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여 수익성 개선 추세가 구체화될 전망이다.
◆ 하반기 이후 해양부문 수주 모멘텀 부각 전망
동사는 상선부문에서 수주를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6월에 들어오면서 바지선 1척, 여객선 2척 등 2억달러를 수주한 것이 전부이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일부 상선의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해양부문은 장기 프로젝트가 이어지고 있어 동사의 수주 가능성도 크다고 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해양부문에 있어서는 비교 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Semi-Rig 부문에서는 선두업체이며, 드릴쉽에도 성공적인 진출을 하였다.
향후 심해 유전개발에 따른 부유식 생산설비 수요는 급증세를 시현할 것으로 보여 동사의 수혜폭 확대가 전망된다. 동사의 2009년 6월말 총 수주잔량은 201척/기, 금액으로는 379.6억달러로 안정적인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