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동양종금증권(센터장 서명석)의 이재만 애널리스트는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던 국내 증시가 소폭 하락했지만 상승 기조 유지에 대한 전망은 변함이 없다"면서도 "조정 받았다는 점을 고려해 향후 증시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인들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 미국 실업률과 금리상승 ▲ 중국의 조기 출구전략 실행 ▲ 국제유가 상승 ▲ 국제유가 상승 등을 꼽았다.
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다음달 7일에 발표될 7월 실업률 전망치는 9.6%로 1983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솟는 실업률은 은행 연체율 상승의 주범이 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또한 미국 국채금리 상승도 예상하면서 금리상승은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주택경기회복 지연의 악순환 고리를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다.
중국의 경우 모기지 대출 규제 가능성과 자산가격 상승 및 인플레이션 우려로 유동성 흡수 가능성 등이 부각됐다. 아직은 재정지출 확대가 필요하지만 이를 제어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국제유가의 움직임은 국내 경제 및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방향성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