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널리스트는 "한라레벨의 09년 2분기 수주잔액은 537억원으로 추정되며, 현재 수주물량에서 09년 하반기에만 272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라며 "따라서 09년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29.1%와 21.0%의 매출액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예상 수준의 영업실적으로 성장세 다시 이어가
한라레벨에 대해 목표주가 18,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동사의 09년 2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95.46억원(YoY +37.5%, QoQ +38.3%), 영업이익24.63억원(YoY +47.8%, QoQ +43.6%), 당기순이익 19.79억원(YoY +20.3%, QoQ -2.9%)으
로, 1분기에 잠시 주춤했던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률도 25.8%로 2분기 환율하락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 수준에 부합했고, 영업외수지가 기대보다 양호해 세전사업이익이 예상치를 13% 상회했다.
그러나 2분기 법인세율이 08년 평균인 17.0%보다 15.1%p 높은 32.1%를 기록해 당기순이익은 예상보다 부진했다.
이는 1) 1.3억원 규모의 이연법인세부채가 2분기 인식되었고, 2) 동사가 소기업에서 중기업으로 올라서면서 특별
세액감면 혜택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09년 2분기 수주성적은 좋지 않았으나, 하반기에는 기대해 볼만
09년 2분기 동사는 50억원 내외의 수주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사들의 인도지연 협상으로 수주물량이 급감했던 1분기의 44억원에 비해 소폭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기대 이하의 수주실적이다.
2분기에도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의 건조량이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단납기 물량에 대한 발주가 적었던 것으로 판단한다.
그러나 상반기 쉬었던 단납기 발주가 하반기 재개될 수 있으며, 4분기부터는 중국에서의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
◆09년 3분기~4분기 영업실적 성장세 이어져
동사의 09년 2분기 수주잔액은 537억원으로 추정되며, 현재 수주물량에서 09년 하반기에만 272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따라서 09년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29.1%와 21.0%의 매출액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고수익성도 유지되어 하반기에만 71억원, 연간으로는 113억원의 영업이익이 가능하다. 2010년, 09년(추정) 대비 85% 수준의 매출 성장 전망을 유지한다.
이는 1) 하반기부터 기대되는 중국에서의 수주와 2) 09년 12월부터 유압기계사업부에서 발생할 영업실적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