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4일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11% 상향한다”면서도 “현주가(1만1050원)대비 상승여력이 8.6%에 불과해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높은 주가수준과 하반기 대형 시중은행대비 이익 모멘텀이 약하다는 점을 감안했다는 것이다.
이준재 애널리스트는 “견고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순이자마진의 빠른 회복이 예상되는 대형시중은행(KB금융, 신한지주 등)과 비교해 이익 모멘텀이 약하다는 점에서 주가의 초과 상승이 지속되기 어렵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반영해 2009년 및 2010년 대손상각비를 총자산대비 87bp(-17bp), 81bp(-9bp)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2009년과 2010년 ROE는 각각 9.9%, 10.6%로 상향됐다.
지속가능ROE 10.3%는 신한지주(11.3%), 외환은행(10.7%)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이미 주가(1만1050원, 2009F BPS대비 1.02배)는 시장의 높은 기대치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