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뉴욕증시가 급등세를 보이며 위험자산 선호 추세가 강화됐고, 이런 분위기로 유로/달러는 한때 7주 최고치를, 유로/엔은 3주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우지수는 이날 2%넘게 급등하며 지난 1월이후 처음으로 9000선을 넘어섰다.
유로/엔의 경우, 장중 한때 134.61엔까지 상승하며 3주 최저치를 보인 뒤 뉴욕 후장들어 134엔대로 내려섰다. 전장 마감가는 132.91달러였다.
달러/엔도 95.08엔까지 상승, 지난 6월5일 이후 일중 최대폭으로 상승한 뒤 95엔 초반에서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93.59엔.
유로/달러는 1.4291달러까지 오르며 7주 최고치를 기록한 뒤 상승폭을 잃어 1.4150달러 수준에서 호가되고 있다.
한편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이날 78.420까지 하락, 7주 최저 수준을 보인 뒤 반등해 뉴욕시간으로 오후 5시50분 79.04를 기록했다.
IG 마켓의 선임 시장분석가는 "오늘 분위기는 아주 좋았다"고 전하고 "엔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고, 투자자들은 일부 긍정적 뉴스로 기분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6월 기존주택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중간가도 지난 10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택시장이 바닥을 벗어나고 있다는 기대감과 경제회복 전망을 강화시켰다.
트레블렉스 글로벌 비즈니스 페이먼트의 외환트레이더인 조 매님보는 "주택시장이 안정화되기 시작하고 있다"며 "이는 미국의 경제회복에 아주 중요한 요소"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