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호조와 강력한 주택지표에 힘입어 증시가 급등한데다 국채 발행 계획에 대한 경계감이 채권가격의 급락과 수익률 급등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애틀랜타연방은행 총재의 국채매입 계획을 다 마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발언에 투자자들이 매도세에 가세했다.
뉴욕시간 오후 3시55분 현재 기준물인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0.147%P 급등한 3.691%를 기록했다. 반대로 움직이는 가격은 31/32포인트나 하락, 95-18/32를 보였다.
30년물 수익률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시간 0.135%P 오른 4.579%를 나타냈고, 가격은 1-22/32포인트 급락한 95-4/32를 기록했다.
2년물은 수익률이 0.101%P 상승한 1.043%, 가격은 4/32포인트 빠진 100-6/32를 보였다.
DRW 트레이딩의 시장 전략가인 루 브라이엔은 "다음주 공급물량과 최근 증시 급등세가 채권시장을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날 뉴욕증시는 실적 호조와 긍정적 주택지표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모두 2%이상 급등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9000선을 넘어서며 8개월래 최고치를 보였다.
특히 이날 7년물은 가격이1-3/32포인트나 급락하며 수익률이 3.28%로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애틀랜타연방은행의 피셔 총재는 연준이 장기국채와 증권사 채권을 매입하는 프로그램을 상황에 따라 모두 이행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혀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또 다음주에 1150억달러의 국채 발행이 예정되어 있어 시장이 공급 부담감이 컸다. 이같은 규모는 이전 최고치였던 1040억달러를 훨씬 넘어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