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의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23일 "LG전자의 3분기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전분기대비 영업이익 규모는 감소할 것"이라며 "하지만 휴대폰 및 LCD TV, 가전부문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이익 증가세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은 ‘매수(BUY)’, 6개월 목표주가 160,000원을 유지
LG전자의 09년 2분기 실적은 당사 및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판단된다. 연결기준으로 매출(14.5조원, 13.8% yoy)과 영업이익(1.13조원, 32.3% yoy)은 창사이래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20.4% 상회하였다. 순이익은 1.15조원(62.1% yoy)으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하였다. 09년 하반기도 휴대폰 및 LCD TV 시장에서 점유율 증가, 프리미엄 제품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전년동기대비)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60,000원(Target P/E 9.4배, P/B 2.1배 적용)을 유지한다.
- 09년 3분기 영업이익은 0.8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2% 증가
연결기준으로 09년 3분기 매출은 13.9조원(16.1% yoy), 영업이익은 0.8조원(40.2% yoy)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계절적인 요인(에어컨 매출 감소)으로 전분기대비 영업이익 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휴대폰 및 LCD TV, 가전부문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 등으로 이익 증가세(전년동기대비)가 09년 상반기에 이어서 하반기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LCD TV 및 휴대폰 시장은 빅3사(LG전자 포함) 중심으로 재편된 것을 감안하면, 공격적인 가격하락 정책 및 점유율 하락은 적을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