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창 애널리스트는 "KT&G와 Japan tobacco는 모두 시장정체와 시장점유율 하락을 수익성 개선을 통해 만회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과 주가 Re-rating을 경험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재무정책에 있어 KT&G는 02~08년 현 시가총액의 32%를 자사주 이익소각으로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09.2Q Review: 수출제조담배 판매수량 감소 여파로 조용한 실적
동사의 단독기준 09.2Q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포괄손익(IFRS기준)은 각각 6,851억원(YoY +0.2%), 2,427억원(YoY -7.9%), 1,831억원(YoY -4.8%), 2,169억원(YoY +17.9%)으로 발표. KGAAP 기준 영업이익은 2,741억원으로 기존 당사 추정치 2,731억원과 큰 차이 없는 실적임. 수출 제조담배 판매수량 급감으로 환율 상승효과 반감되며 상대적으로 조용한 실적 발표
대규모 자사주 이익 소각 vs. M&A를 통한 성장성 확보 전략
동사와 Japan tobacco는 모두 시장정체와 시장점유율 하락을 수익성 개선을 통해 만회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과 주가 Re-rating을 경험했다는 공통점이 있음. 하지만, 재무정책에 있어 KT&G는 02~08년 현 시가총액의 32%를 자사주 이익소각으로 집행하였으며, JT는 시가총액의 26%를 Galler 인수금액(일본업체 최대 인수규모)으로 지불하였음.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꾸준히 대규모 M&A를 추진했던 다국적 담배회사의 PER은 로컬업체 대비 약 20% 할증 거래되고 있음
09~10년 Box권 주가 예상, 자사주 이익소각 발표시 주가 촉매 될 것
동사는 09~10년 제조담배 실적 정체(내수: 수입 잎담배 가격 상승, 수출: 원화 강세 전환), 한국인삼공사 경기 침체 영향 등으로 실적 모멘텀이 둔화된 가운데 자사주 이익소각 재원이 소진됨에 따라 Valuation 축소 국면을 경험하고 있음. 주가 63,000원은 담배사업과 순현금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 주가 수준임. 따라서 동사의 주가는 65,000원 이하로 하락할 시 가격 Merit이 부각될 것으로 보임. 동사의 주가를 밴드 상단으로 끌어올릴 강력한 주가 Catalyst는 분기별 실적 보다는 주주이익환원 정책이라는 판단임
현주가, 밴드하단 위치, 투자의견 Buy(M), 목표주가 83,000원(D)
하반기로 갈수록 자사주 이익소각 이슈가 부각되고 배당수익 매력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점을 감안시 현주가 수준(67,000원)은 리스크 보다 투자매력도가 더 커 보여 긍정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