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주 발표된 2/4분기말 중국의 보유액이 2조 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는 소식에 이어 나온 것이다. 이 과정에서 미국 국채 보유액은 380억 달러 증가한 8015억 달러에 이르렀다.
기존 후 샤오롄 국장에서 이강으로 수장이 바뀐 것은 후 국장이 중국 국내에서 교육을 받은 전문가이고 신임 이 국장이 미국에서 학위를 수여받은 국제통이라는 점에서 약간 차이가 있지만, 두 사람의 입지나 정책적 견해, 연배 등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후 국장 역시 6명의 PBoC 부총재 중 한 사람으로, 여전히 이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올해 51세로 중앙은행의 베테랑 간부들이며, 외환 문제에 있어 조예가 깊은 인물로 평가된다. 두 사람 모두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WB) 총회 등 중앙은행의 국제 컨퍼런스 대표로 주기적으로 참석해왔다.
이강 부총재는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 인디애나주립대에서 교편을 잡은 뒤 1997년 PBoC에 합류했고 2007년 12월에야 부총재가 된 반면, 후 부총재는 PBoC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05년 8월부터 부총재직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