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주식시장과 M&A시장에 따르면 온미디어 주가가 CJ그룹 인수 기대감에 이어 미디어법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장 마감기준으로 지난주 10일 온미디어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뛴데 이어 이날에도 5% 가까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거래량 역시 사상 최대물량이 거래되면서 이 시각 현재 1700만주를 훌쩍 넘긴 모습이다.
이처럼 온미디어 주가가 최대거래물량과 함께 강세를 시현한 배경에는 CJ그룹의 인수기대감과 미디어법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CJ그룹은 온미디어 인수에 적극적인 자세다. CJ그룹 고위 관계자는 "CJ의 온미디어 인수의사는 이미 밝힌 만큼 변함이 없다"며 "공은 온미디어에 넘긴 만큼 최종 결정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온미디어는 M&A이슈와 함께 CJ그룹으로 피인수될 경우 시너지 효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온미디어의 최대주주는 오리온으로 지분 37.4%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어 2, 3대 주주는 재무적투자자(FI)로 구성, 각각 10%, 8.8%를 확보하고 있다.
온미디어가 매각될 경우 2대 주주와 3대 주주가 최대주주와 같은 가격에서 매각이 가능한 '매도참여권(태그어롱)'을 부여하고 있어 전체 인수지분율이 최대 56.2%에 달한다.
이와함께 온미디어는 공전거듭으로 표류중인 미디어법의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야당인 민주당이 전격 등원결정을 내리면서 미디어법 처리 가능성이 한층 고조, 온미디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온미디어가 SBS와 함께 미디어법 개정통과시 수혜가 기대된다는 의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