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산업은행 장중양 과장,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한국시티은행 류현정 부장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12일 오후 7시 23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7월 둘째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268.00~1292.8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265.00원, 최고 1275.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290.00원, 최고 1295.00원 전망
▷ 산업은행 장준양 과장
이번주 환율 1275.00~1295.00 전망
이번주는 지난주에 이어 상승압력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미국 주요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2/4분기 실적이 발표된다. 실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국내외 주식시장의 조정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이에 주식시장 조정에 따른 환율 상승이 예상된다. 다만 1300원선을 돌파할 만한 모멘텀은 부족해 1300원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 원/달러 환율 1265.00~1295.00원 전망
지난주 외환시장은 장중에는 레인지 장이었다. 1280원대에서는 네고물량이 출회되고 1270원대에서 결제 수요가 우위였다. 글로벌한 분위기에 영향을 받았다기 보다는 수급에 의해 레인지장이 형성됐다.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나 국내증시 움직임에 따라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1280원을 중심으로 위아래 15원 정도에서 움직일 것이다. 실적이 크게 악화되지 않는 이상 1300원을 트라이할 가능성은 적다. 박스권 상단을 테스트하고 있지만 역외세력이 강하게 유입되지 않는 이상 1300선을 돌파할 모멘텀은 약하다는 판단이다.
▷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 원/달러 환율 1265.00~1290.00원 전망
이번주는 기업 실적이 주요 변수가 될 것이다. 골드만삭스 등 미국 주요 금융기관과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다. 국내외 증시가 실적발표에 따라 어떤 흐름을 보일지가 주목된다. 또한 금리결정과 6월 FOMC 의사록, 주택지표들도 발표된다. 따라서 실적과 경제지표 확인에 따른 투자심리가 환율에 영향을 줄 것이다. 이에 안전자산 선호양상으로 달러 강세가 예상돼 위쪽을 테스트하면서 박스권 등락이 전망된다.
▷ 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 원/달러 환율 1265.00원~1292.00원 전망
지난주 환율시장은 상승추세를 이어가긴 했지만 크게 박스권 장세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거래는 한산했지만 전반적으로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역외매수가 조금씩 들어왔고 미국증시의 하락조정 분위기 속에서 글로벌달러 강세 움직임이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1270원대 초반대에서 레벨업을 해서 고점을 높여가는 모습이었다. 이번주 관전 포인트는 역외매수가 지속될 수 있을지와 박스권 상단에서 추가상승이 가능할지다. 기업실적 악화 우려에 따른 글로벌증시 불안으로 기본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조금씩 올라가는 모습이 예상된다. 네고물량이 나와서 하락한다 하더라도 쉽게 밀리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위쪽 1차 저항선은 1292원, 2차 저항은 1300원선이 될 전망이다. 1270~1280원대에서 꾸준한 등락이 예상돼 박스권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 한국씨티은행 류현정 부장
: 원/달러 환율 1270.00~1292.00원 전망
지난주는 전반적으로 아래쪽을 지지하는 모습이었다. 국내증시가 상대적으로 선방했지만 주식시장이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했고 다음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불안해하는 모습이었다. 현재 시장에서는 상반기 실적에 대해 조금 우려를 하고 있는 것 같다.이에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 원/달러 환율은 위쪽으로 테스트하는 과정이 예상된다. 실적이 예상보다 더 좋지 않을 경우 박스권 이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