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9일(현지시간) 7월 첫째주 미국의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6월 넷째주의 61만 4000건에서 56만 5000건으로 급감, 2009년 1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경제전문가 예상치인 60만 5000건을 훨씬 밑도는 수치다.
하지만 미국 노동부는 자동차 분야의 대량해고가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난데다 계절적 요인이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 건수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동향은 자동차 공장의 폐쇄 시기에 따라 앞으로 몇 주동안 크게 왜곡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고 하이프리퀀시이코노믹스(High Frequency Economics)의 이안 셰퍼슨 수석이코노미스트가 지적했다.
셰퍼슨은 "오래된 예측 불가능한 요소인 자동차 공장 폐쇄 요인이 다시 골칫거리가 되고 있고, 그래서 지난 주와 앞으로 몇 주간 지표는 그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 무의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셰퍼슨은 전체적인 추세는 신청건수가 감소하는 쪽이지만, 앞으로 몇주 동안은 지표 변화를 예측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