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
-주택사업 재고조정, 가치 프리미업 조건
미분양으로 대변되는 주택재고가 해소되지 못하면 사업초기 유동성 투입에 대한 부담으로 신규 주택공급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반면, 미분양 해소는 '시세와 분양가의 괴리 해소'가 견제되어야 하나, 분양가 하락은 주택사업 장기 수익성 하락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분양가와 시세간의 격차 해소를 통한 미분양 해소, 주택사업 현금흐름 악화를 대비한 충분한 유동성 확보 및 주택시장 성장 정체를 상쇄시킬 수 있는 수준의 해외수주가 시현되어야 한다.
-PF와 미분양 표면적 수치는 점진적 감소
대부분 업체들의 PF는 1분기 감소했다. 이는 신규 PF가 이뤄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분양대금 유입으로 PF상환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반면 미착공 PF의 경우 PF의 이자비용이 사업비를 초과하며 결과적으로 시공사의 대여금 증가나 Pf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향후 PF관련 리스크 해소의 업체간 격차는 미착공 PF 해소 속도에 따라 판가름 날 것으로 판단된다.
-해외수주, 규모와 수익성 동시 충족 어려울 듯
하반기 해외수주는 경쟁 심화에 따른 마진 악화 및 발주 공정의 다양화, 그리고 프로젝트 규모 상승으로 업체간 수주격차 심화이다. 특히 마지막 부분인 수주격차 심화는 대규모 발주가 증가하면서 특정 프로젝트 수주 여부가 업체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음을 보여준다. 일부 대형 프로젝트의 패키지 분할과 비용 하락에 따른 총공사 금액 축소 등으로 단위 프로젝트 규모가 다소 낮아질 여지는 있지만, 대규모 프로젝트 비중과 중요성의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발주 예정의 대형 프로젝트의 평균 규모는 7억 달러를 상회해 대형사 연평균 매출의 10%, 지난해 평균 해외매출의 35%가 넘는다. 이미 수주업체가 결정된 쥬바일도 메인 공사 6개 중 4개사의 평균 수주 금액이 6.7억 달러에 이른다. 이에따라 해외수주 재개에 대한 기대감 반영으로 대형사 주가는 동반 상승했으나, 수주 결과에 따라 업체간 희비가 크게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수주효과는 주택사업 매출 정체에 대한 우려가 큰 업체일수록 주가에 더욱 극적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따라서 GS건설과 대림산업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 여부가 단기저인 양 사간 주가 흐름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