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美 고용지표의 급락으로 안전자산선호가 부각되며 美국채수익률을 하락시켰다"며 "금일 국채선물 역시 갭상승으로 주중반의 강세 구도를 이어 60일선 중심의 가격상단을 완전히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장초반의 갭상승 여력이 장막판까지 이어질지는 의문이라는게 이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그는 "다음주 국고3년물 입찰을 비롯해 7월 금통위와 한은의 수정경제전망 등 주요 일정이 대기하고 있다"며 "경계매물의 출회가 유력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장중 109.8p선인 60일선 지지 여부와 함께 외국인의 매수기조 강화 여부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소비자물가 하락과 美연은총재의 저금리기조 발언 영향이 이어지며 국채선물은 강보합권으로 개장. 이후 특별한 모멘텀없이 소폭의 등락이 지속되었으나, 장중반 이후 외국인의 신규매수와 은행의 환매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되어 60일선이 돌파되며 마감함. 외국인은 1,493계약 순매수. 현물시장에서는 국고 5년 영역을 중심으로 금리가 소폭 하락하며 3-5년간 스프레드가 연초 이후 최저인 47bp로 축소됨. 선물저평 역시 41틱으로 소폭 축소됨.
◆ 국채선물은 특별한 상승모멘텀이나 강력한 매수주체가 출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물시장의 캐리수요 유입에 힘입어 중기이평선인 60일선을 상향돌파하고 있음. 현물시장의 캐리는 정책리스크의 감소에 따른 것으로 보임. 정부의 언급(하반기 경제운용방향)에서처럼 펀더멘털에서 민간부문의 자생적 회복이 나타나지 못하고 있고, 인플레이션 압력도 급감하고 있는 만큼 출구전략 등 정책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다음주로 임박해 있는 7월 금통위 역시 이전 금통위와는 달리 시장변동성을 유발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됨.
◆ 현물시장의 캐리수요 유입은 수익률곡선의 플랫트닝을 유도하여, 국고 3-5년간 스프레드를 올해초 이후 최저치 수준으로 하락시키고 있음. 특히 국채선물의 바스켓채권에 3-5년 지표채가 포함되고 있어 금리하락에 따른 선물가격(이론가격)의 동반상승을 유도중. 다만 선물수급상에 증권의 매도우위가 지속되고 외국인의 매수기조는 약화되는 등 수급여건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선물저평 축소 속도는 둔화되고 있음.
◆ 美고용지표의 급락으로 안전자산선호가 부각되며 美국채수익률을 하락시킴에 따라, 금일 국채선물 역시 갭상승으로 주중반의 강세 구도를 이어가며 60일선 중심의 가격상단을 완전히 돌파할 전망. 다만 장초반의 갭상승 여력이 장막판까지 이어질지는 의문. 다음주 국고3년물 입찰을 비롯하여 7월 금통위와 한은의 수정경제전망 등 주요 일정이 대기하고 있어, 경계매물의 출회가 유력한 시점으로 판단됨. 장중 109.8p선의 60일선 지지 여부와 함께 외국인의 매수기조 강화 여부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161D9 109.65 ~ 1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