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코스닥 3월 결산법인의 지난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절반 수준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한국거래소가 3월 결산 코스닥 상장법인 18개사의 2008사업연도(2008년4월~2009년3월)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8.68% 줄어든 1조270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경우 전년에 비해 각각 50.34%, 55.05% 급감한 1077억원과 691억원에 그쳤다.
금융업(5개사)과 비금융업(13개사) 모두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금융업의 매출(6856억원)은 전년보다 2.65% 줄었고, 영업이익(950억원)과 순익(593억원)은 각각 47.41%, 46.0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금융업 역시 매출(5849억원)이 전년에 비해 14.86% 줄어들었고 영업이익(127억원)과 순익(98억원)은 각각 64.90%와 60.27%씩 대폭 감소했다.
다만 비금융업 중 전기전자업종인 비츠로테크와 비츠로시스의 경우 해외 실적 호조로 순익이 대폭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