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양호한 외형성장과 환율 및 원자재 가격 하락에 힘입어 그동안 지연되어 왔던 수익성 개선이 2/4분기부터 가시화 될 전망"이라며 "밸류에이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양호한 외형성장과 이익 정상화 진행 중
이 회사의 올해 2/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약 9% 증가한 4,300억원, 영업이익은 약 30% 증가한 25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된 데에는 작년 2/4분기 쥐우깡 파동에 따른 기저 효과를 배제할 수는 없지만 영업이익이 이물질 파동 전 예년 수준으로 정상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가격인상효과가 사라진 가운데 견조한 라면 판매 증가(+6~7% YoY)로 예상보다 큰 폭의 외형성장을 견인한 점도 긍정적이라 판단된다. 이물질 파동으로 67%까지 하락했던 라면 시장점유율은 올해 2/4분기 70%대로 회복되었으며 스낵부문도 파동 전 예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 원가 개선 효과 3/4분기부터 더 커질 전망
양호한 외형성장과 환율 및 원자재 가격 하락에 힘입어 그 동안 지연되어 왔던 수익성 개선은 2/4분기부터 가시화 될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에서 하향 안정화되는 가운데 이 회사의 주요 원재료인 밀가루는 달러가격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크게 하락하였고, 그 동안 상승세를 보이던 팜오일 가격도 최근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의 원가 개선 강도는 환율과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으로 인해 하반기에 더욱 커질 전망이다.
- 외환관련수지 흑자전환, 밸류에이션에 대한 기대감 높일 시점
이 회사의 외환관련수지는 2/4분기부터 흑자 전환될 전망이다. 원/달러 평균 환율이 지난 1/4분기 달러당 1,410원에서 2/4분기 1,275원으로 하향 안정화되면서 이 회사는 2/4분기에 약 80억원의 외환관련수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는 고환율 지속에 따른 원가부담과 외환관련손실로 그 동안 큰 폭의 주가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하였으나 본업의 호전외에 환율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됨에 따라 이 회사의 밸류에이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시점으로 판단된다.
-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270,000원 유지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270,000원을 유지한다. 이 회사는 1) 라면 판매 호조와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 개선효과가 2/4분기부터 나타나 2009년 강도 높은 수익 회복이 진행될 전망이며 2) 적극적인 프리미엄 제품 출시로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가운데 스낵 부문 회복과 삼다수 매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3) 2009년 예상 P/E 10.2배, EV/EBITDA 4.6배로 음식료업종내 저평가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