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이후 주식시장에서 보여온 상승세는 낙폭과대 논리와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것인 만큼 하반기에 이러한 기대감이 현실화되고 유동성 확대 추세가 지속된다면 추가 상승은 가능하다는 분석인 것이다.
25일 IBK투자증권 리서치본부는 "기업들의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Yield Gap 기준으로도 국내 주식 투자는 매력적인 상황"이라며 하반기 지수 고점을 1750p으로 내다봤다.
특히 국내 증시에 주요 변수인 외국인들의 투자 기조에 대해서는 '매수'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IBK투자증권은 "경기회복세가 이어지면서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급증해 원/달러 환율의 안정이 기대된다"며 "시중금리 상승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렵다는 점, 연기금의 주식보유비중이 매우 낮다는 점 등을 감안했을 때 기관의 매도세는 완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상반기 기관들이 집중적으로 매도했던 코스피 수준인 1300P선은 기관의 재매수가 기대되는 기준선이자으로 하반기 지수 목표치의 1차적인 하한선이며 1230~1250P선은 2차적인 하한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 그런 만큼 1300P선 이하 지수대는 보다 적극적인 비중확대 영역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들은 하반기 추천 종목으로 ▲ 코스피 : 삼성화재, GS건설, 한국전력, KISCO홀딩스, 에스원, 기아차,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웅진씽크빅 ▲ 코스닥 : 엘엠에스, 태양산업, 한신평정보, 휴온스, 매일유업, 키움증권, 성광벤드를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경제전망과 관련해 "하반기에도 회복세는 이어져 경제지표 상‘V’자형에 가까운 경기 흐름이 전개될 것"이라며 "2009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1.0%로 유지하고, 2010년 전망치는 3.4%에서 4.2%로 0.8%p 상향 조정, 연 평균 원달러 환율은 1270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