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코스닥기업 케이앤컴퍼니와 르노삼성자동차가 공동으로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나선다.
지난 23일 오후 2시 르노삼성 서울 본사에선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와 케이앤컴퍼니 김용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발전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이번 양해각서는 케이앤컴퍼니와 르노삼성 함안물류센터의 태양광발전소 구축 및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추후 르노삼성이 진행하는 일체의 태양광발전사업에 케이앤컴퍼니를 공동사업자 및 사업시행자로 지정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함안부품물류센터의 지붕에 건설될 태양광발전소는 1000KWP의 규모로 르노삼성자동차가 경남 함안군 법수면에 위치한 함안부품물류센터내 부지 1만6천여㎡를 제공하고, 케이앤컴퍼니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자회사 (주)알앤케이에너지가 사업을 맡게된다.
이날 설립된 (주)알앤케이에너지는 신재생 에너지 생산 및 운영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특수목적법인으로 이번 태양광발전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체 짓는 태양광발전소가 완공돼 상업발전이 시작되면 포스코가 광양제철소 부품창고 지붕에 설치한 1MWp급 태양광발전소와 더불어 지붕에 설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이 될 전망이다.
케이앤컴퍼니 관계자는 "시스템용량 1000KWp로 일 3.8시간 발전기준으로 연간 1,387,000KWp의 전력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며 "이 발전량은 가구당 월평균전력사용량 240KWp(2006년 에너지관리공단 통계)을 연간으로 환산해 2880KWp로 계산했을때, 약 480여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전력량을 환산하면 "실제 연간 8억여원의 발전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약 900톤의 이산화탄소의 감축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