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공사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독점하던 LNG플랜트 사업에 국내 기업 최초로 진출한 것이어서 향후 이란가스 시장 진출이 발판이 될 전망이다.
24일 건설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GS건설이 지난 22일 이란 LNG액화플랜트에 대한 LOI(발주의향서)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규모는 약 5억 달러이며 앞으로 1~2주내에 수주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사가 국내 최초로 중동시장에서 LNG액화플랜트 사업에 진출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동안 LNG플랜트 사업은 미국이나 유럽 기업들이 독점하던 분야로 국내업계의 경우 주로 하청업체로 참여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GS건설은 이번 공사에 국내 업계 처음으로 설계, 구매 및 공사까지 이르는 일관도급을 맡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에따라 업계에서는 이번 공사수주를 통해 GS건설이 액화플랜트 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또 GS건설은 이란 사우스파스 9~10단계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이란 가스시장에서 확고한 사업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이와관련, "현재 GS건설이 이란플랜트에 대한 LOI를 취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조만간 공시가 나올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외에도 향후 15억불 내외의 큰 계약건도 추진하고 있으며 수주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