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미 국채 금리 하락의 영향이다. 미 국채시장은 증시의 부진과 주택지표가 예상보다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강세를 보였다. 2년물 국채 입찰의 성공적 마무리도 호재로 작용 금리 하락을 이끌었다.
여기에 전일 금통위 의사록에서 "경기회복전 금리조정은 성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던 것이 공개된 것도 국내 채권시장의 강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FOMC에서 미 국채를 추가 매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연내 금리인상이 힘들다는 발언이 예상되는 점은 채권매수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만, 이는 예상에 불과해 혹시모를 경계심은 여전해보인다.
이날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9-2호)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내린 4.09%에, 국고채 5년(9-1호)수익률은 전날보다 0.05%포인트 내린 4.66%에 장내유통중이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9틱오른 109.7수준에서움직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07계약 매수하고 있고 투신권도 985계약 국채선물 매수에 나섰다. 증권과 은행은 각각 254계약과 512계약 매도하고 있다.
증권사 한 채권매니저는 "오전장에는 단기물보다는 5년물에 대한 매수가 들어오는 모습"이라며 "최근 단기물 주도에서 좀 벗어나는 상황이 관측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3년물은 조심스레 4% 하향돌파를 테스트 할듯하다"며 "당장은 아니겠지만 4%를 향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