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한국토지신탁 주가는 민영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전일보다 4%이상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달 3일 모회사인 한국토지공사는 한국토지신탁의 보유지분 7900만주 가운데 38%인 3000만주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실상 이번 지분 매각으로 한국토지신탁은 민영화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토지공사는 자회사인 한국토지신탁 지분매각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받은 뒤 인수제안서와 우선협상대상자선정등의 추가절차를 밟아 매각협상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매각 주간사로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선정됐다.
한편 한국토지공사는 한국토지신탁의 보유주식 1억주 가운데 2100만주를 지난달 우선매수청구권(콜 옵션)을 행사한 최대주주(지분율 31.42%)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에 매각한 상태다.












